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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다이소] LED장식과 LED조명(20구)_나홀로 크리스마스 기분내기

by 꿈꾸는주꾸미 2024. 11. 23.

 

 

안녕하세요.

 

집 근처 다이소에 들렀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고 있더라구요. 이제까진 한번도 혼자 크리스마스 장식을 사본 적이 없었는데 문득 혼자서라도 기분을 내보고 싶었어요.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트리 장식품들과 화려한 매대를 열심히 둘러보다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소소한 소품을 2가지 한번 사봤습니다.

 

 

 

 

 

등불 모양의 초록색 LED장식품(3000원)과 긴 리본 모양의 20구 LED전구(2000원) 입니다.

 

등불형 LED 장식품은 빨간색과 초록색 두가지가 있었는데 빨간색은 눈 쌓인 나무 그림이 아닌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AAA건전지 3개를 따로 구매 후 넣어주어야 합니다.

 

 

 

 

 

설명서도 제대로 안 읽고 건전지 넣겠다고 낑낑거리다가 너무 안열려서 설명서를 읽어보니 나사를 풀어서 제거해야 되더군요. 나사 안풀고 힘 준 결과 결국 부셔버린 나....

 

 

 

 

 

 

 

다행히 부셔졌지만 탈 부착은 잘 됩니다. 미리 사둔 건전지를 넣어 작동을 한번 해볼게요.

 

 

 

 

생각보다 꽤 밝네요! 원래 사용하던 무드등이 있었는데 파손되서 잘 쓰고 있지 않았는데 맘에 듭니다.  환할때 보시면 등 뼈대는 플라스틱 재질이고 등불을 두르고 있는 것은 PP재질의 플라스틱이라 깨질 위험도 적어서 막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는 다음 제품을 한번 열어볼게요.

 

 

 

 

2m 길이, 6cm 넓이의 천 안에 20개의 전구가 들어있습니다. 테두리에 있는 천사 끈이 마음대로 모양을 잡고 고정시킬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봉하면 제품과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가 연결되어 들어있습니다. 전 여기서도 건전지 케이스 못 열어서 약간 헤맸네요. ^^;

 

 

 

 

 

케이스 뚜껑은 옆으로 밀어서 열도록 해요. 건전지를 넣고나면 on/off 스위치가 잘 보이는 곳에 있으니 바로 작동해 볼 수 있습니다.

 

 

 

 

잘 작동이 되고 예쁩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다보니 어디에 장식을 해 놓을지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그냥 여기저기 한번 둘러보고, 걸어보고, 달아봅니다.

 

 

 

 

 

 

 

 

 

 

여기저기 해보다가 결국에는 바퀴달린 4단 선반이 침대 매트리스 옆에 있어서 둘러서 장식을 해놨습니다. 가끔씩 저녁에 장식들 불 켜서 분위기 즐기곤 합니다. 5천원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중입니다~

 

다이소 방문하시면 이 제품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있으니 가성비 있게 크리스마스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