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순살바삭 버터갈릭치킨] 300g 마트 행사가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방금 등산을 다녀오는 길에 향기로운 치킨 냄새를 맡아서 치킨이 너무 먹고싶은거 있죠!! 하지만 연말이라 지출이 큰 관계로 2만원 상당의 치킨을 시켜 먹기는 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근처 마트에 들러 냉동 치킨 제품을 구매해서 사먹기로 했어요.

 

3가지 정도의 순살 치킨 제품이 있었고 그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겨울 기념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청정원에서 나온 맛있어서 순삭, "순살바삭 버터갈릭치킨"  용량은 300g 이며 행사가로 5,980원(1g당 19.1원) 구매했습니다.

 

 

 

 

같은 제품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가격이 싸진 않네요. 11,000원에 판매 중이고 택배비 별도 입니다. 세일 중일 때 구매해서 다행이에요!

 

 

 

 

 

 

내용물 사진입니다. 모두 접시에 꺼내보니 동글동글 귀여운 순살치킨이 11조각 들어있습니다. 

 

 

 

 

 

 

모두 먹진 않고 반 정의 양인 5조각과 냉동실에 있던 냉동 고구마와 단호박을 함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습니다. 제품에 '반 봉 기준 에어프라이어 9분' 적혀 있어서 전 15분 돌리고(고구마, 단호박도 있으니까) 꺼내서 한번 뒤집어 주고 5분 정도 더 돌렸습니다.

 

 

 

 

 

 

 

 

 

 

15분+5분 구웠을 때 노릇하게 잘 구워진 모습이고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제품 포장지에도 적혀 있지만 닭가슴살 만들어진 치킨입니다! 잘라서 안을 보니 튀김옷 너무 두껍지 않고 닭가슴살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결 방향으로 잘라보면 결도 아주 잘 살아 있구요.

 

닭다리살이 아닌 닭가슴살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육즙이 넘치는 느낌은 아니고 팍팍한 닭가슴살 특유의 식감입니다. 전 닭가슴살 좋아해서 담백하고 좋았지만 닭다리살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튀김옷은 이름대로 바삭하고 달달한 갈릭간장 양념이 발려있어서 달달 짭조롬해서 다른 양념 전혀 필요 없이 그대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면 또 구매 의사 무조건 있고 가끔 밤에 출출해서 치킨 같은 걸 먹고 싶을데 휘리릭 구워 맥주 한 잔 하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