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24시 도시락 맛집 & 먹거리 맛집 [ 푸드바스켓 장산역점] 오픈 방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장산역 바로 앞에 약국이 있던 자리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새로운 가게 오픈 준비 공사를 하더라구요. 어떤 상가가 들어올까 궁금함에 유심히 살펴봤는데 다양한 간편식을 판매하는 매장이었어요.

 

매장이 오픈되고 출퇴근 시간에 보니 엄청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서 가게를 꽉 채우고 있더라구요. 궁금함에 저도 호다닥 닫녀왔습니다.

 

 

 

 

 

 

[푸드바스켓 장산역점]

 

주        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794 1층 106호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전화번호 : 0507-1456-2585

편의시설 : 배달, 주차

 

블로그 :  https://blog.naver.com/tra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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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오시는 경우 2호선 장산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에 바로 보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삼정엘리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유로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주차비는 30분에 1,000원, 1일에 15,000원 입니다.

 

 

 

 

 

사실 오픈 후 몇일 지나지 않아서 제 자취방 문에 홍보물이 붙어 있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금액대에 눈길이 갑니다.

 

디저트류부터 일품요리, 도시락,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회, 초밥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어 선택지도 넓어 쇼핑하기 좋을 듯 해요.

 

 

 

 

 

오픈 후에 바로 24시간 운영을 하진 않았고 25년 1월 14일부터 24시간 정상운영이 된다고 했는데 전 그 이후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얼른 들어가서 한번 둘러 볼게요.

 

 

 

 

 

우선 신선코너에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 등이 있고 그 아래 활어회 코너가 있어 신선한 연어, 광어, 문어 등을 이용한 초밥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밑반찬과 장아찌류 들이 있었어요. 고추다대기가 있어 너무 사고 싶었는데 곧 이사 예정이라 그 전까지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꾹 참았는데 가게 나설 때도, 집에 도착해서도 눈에 좀 아른아른 했네요. 그 아래에는 마파두부, 유린기, 족발, 보쌈 등의 일품요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마트와 편의점의 모습처럼 신선가공품, 공산품,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행사 상품 매대가 있어 가보니 빵을 정말 싸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즘 밀가루 가격도 많이 올라 1,000원이면 정말 싸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렴해서 왕창 사버릴 뻔 했네요.

 

 

 

 

 

그리고 매장의 가장 가운데, 입구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매대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도시락이 진열되어 있어요. 가라아게, 소떡소떡, 김말이, 타코야끼, 순대볶음, 돈까스 등등 제가 적은 것 보다 훨씬 많은 종류가 있어요. 일명 결정장애가 있는 저로써는 한 두가지 고르는게 정말 큰 일일듯 합니다. 다 맛있어 보이고 정성 가득 조리되어 담겨 있네요.

 

도시락 옆에는 귀엽고 큰 눈이 그려진 오니기리와 오무스비샌드가 있어요. 저는 가장 저렴하고 참치가 들어간 카츠요마요 오니기리 하나 구매했습니다. 집에가서 먹어보니 양이 진짜 많아서 든든하고 참치가 포슬하게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푸드바스켓은 기본적으로 24시이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는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직원 한분이 무인 키오스크 기계가 어려운 어른신들을 위주로 계산을 도와주고 계셨어요. 궁금한 점이나 필요하신게 있으면 직원분께 문의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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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인 가구도 많이 늘어는 추세고 집에서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기 보다는 배달이나 간편식을 사서 한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사회적 변화에 맞춰서 요즘 간편식과 밀키트 등을 판매하는 업장이 많이 늘어나는게 보이네요. 최대한 집밥 만들어서 해먹자 싶지만 저 역시 간편하게 한 끼 사먹는 일이 많아지긴 한 것 같아요.

 

식재료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사 놓고 썩혀 버리는 일이 많을 수도 있고 기본적인 조미료를 구비해 놓아야 한다던지 퇴근 후 음식을 하는 시간과 그 수고까지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정도의 간편식을 사먹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

 

어찌되었든 근처에 이렇게 편리한 식품마트가 생겼으니 많이 애용해 볼까 합니다. 근처에 사시는 다른 분들도 한번 들러서 구경하시고 이용해 보세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5년 설명절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