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 문양역 커피 맛집 [비슬애] 카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양역에서 지인을 기다리면서 방문해본 비슬애 카페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카페는 문양 지하철역 내부 3층에, 개찰구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주차장과 길 건너편에 바로 공용주차장도 있으니 차를 이용하는 고객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시고

 

차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나들이 오거나 저처럼 약속 시간이 붕 떠서

 

앉아 있을 장소가 필요한 경우에 방문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       치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양역길 71 3층

영업시간 : 10:00 ~ 18:00 (하절기 19:00까지)

 

 

내부는 깔끔하고 꽤 넓었습니다. 넉넉하게 4인 테이블이 있고 귀여운 2인 테이블도 있어요.

 

큰 티비와 2개의 공기청정기까지 가동이 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먼저 음료 가격을 보면 기본으로 많이 드시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2,500원으로 아주 저렴해서

 

부담없이 주문 가능했습니다.

 

또, 문양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티와 차 종류도 어른신이 좋아하실만한

 

쌍화차나 대추차, 생강차 등도 있습니다.

 

가볍게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쿠키와 빵 종류도 있고 병음료도 준비되어 있네요.

 

 

 

카운터를 보시면 요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등급을 '매우우수'로 받았네요.

 

실제로 중년의 여성 직원 3분이 근무 중이셨는데 손님이 없는 시간에도

 

부지런히 청소와 정리를 하면서 청결에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 아메리카노와 아몬드 수제쿠키를 주문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싸다고 해서 맛이 없지 않고 적당히 고소한 맛과 쌉쌀한 맛이 좋았습니다.

 

쿠키는 고소 달달한 맛에 넉넉하게 들어간 아몬드 슬라이스가 씹히는 맛이 좋았구요.

 

또, 테이블과 의자가 편안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즘 감성카페 중 딱딱한 의자와 의자와 테이블의 높낮이가 안맞아 앉아있기가 

 

불편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비슬애 카페는 도톰한 쿠션이 있는 편안한 의자였고, 테이블과의 높낮이도 잘 맞아

 

30분 이상 머무르는게 참 좋았습니다.

 

 

 

 

 

카페 비슬애는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하거나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것 같아요.

 

우리내 어머니 연세 정도되는 분들이 친절한 응대와 음료를 만들어주니 

 

마음도 푸근하니 좋았던 것 같아요.

 

전 종종 문양역을 들리는데 자주 방문할 듯 합니다.

 

문약역 근처에서 카페를 이용할 상황이 생긴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