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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산책길 추천_문화재 [해마루] 방문 후기

by 꿈꾸는주꾸미 2024. 5. 3.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처 [해마루]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처음엔 해마루가 아니라 해마루 입구 도로 맞은편에 있는 낮은 산인 '와우산'에 등산을 해볼려고 나섰는데

 

입구를 찾지 못해서 ㅠㅠㅎㅎ

 

해마루를 가게 되었습니다!

 

 

 

 

 

[해마루]는 해운대달맞이길에서 청사포를 지나 송정 방면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해변도로가 아닌 안쪽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해마루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저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청사포로에 있는 작은 회전교차로를 지나 올라가면

 

보행자길(인도)이 오른쪽에만 있으니 꼭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올라가 주세요.

 

모르고 그냥 직진만 하다가 도로 옆길로 잠깐 걸었는데

 

산길이라 길이 굽이굽이 휘어지고 통행하는 차가 꽤 많았습니다. 안전제일!!

 

 

 

 

 

 

5분 정도만 걷다보면 바로 해마루 표지판이 보입니다!!

 

7~8개 정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걸어서도, 차량을 이용해서도 방문하기 편한 것 같네요.

 

입구는 아직 차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에는 두개의 벤치가 있고, 안내판이 친절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전거길 안내판도 있내요.

 

 

 

 

 

 

주차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면 해마루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이고

 

촤라락 나무계단이 보이네요 ㅎㅎ

 

등산이 너무 하고 싶었던 저는 호다닥 올라가 봅니다.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실제로는 약 1~2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해마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마루에 도착하게 되면

 

웅장하며, 기교를 뽐내는 멋진 조형물이 보이고 옆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약간의 수풀에 둘러쌓여 아늑한 기분도 드네요.

 

 

 

 

 

멋지죠?

 

너무 높은 강도의 운동이 아니라 잠시 고즈넉한 산책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사람으로 북적이지도 않고 조용히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위로 올라가면 멀리 바다가 한눈에 보여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합니다.

 

 

 

 

 

 

 

해마루에 올라서서 둘러본 풍경입니다 :ㅇ

 

조금 아쉽다면 살짝 내려와서 청사포 해변가 방면으로 내려가서 잠깐 거닐다 돌아와도 괜찮을 듯 하네요.

 

그럼 오늘 해마루 방문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들 24년 5월도 좋은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