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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경북 경산 압량 중식당 [경산 차이나 반점] 방문 후기

by 꿈꾸는주꾸미 2024. 4. 22.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경산에 사는 친구집에 방문 했다가 

 

혼자 한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방문했던

 

중식당 [경산 차이나 반점]에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소]

경북 경산시 압량읍 압독3로2길 12-10 1층 (우)38538

(지번 : 경북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 566 1층)

 

 

[연락처]

053 - 812 - 5535~6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토요일 8:30~22:00

매주 일요일 휴무

 

 

 

 

 

대구 지하철 2호선 끝역인 "영남대역" 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압량한라빌라트" 정류장에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가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 버스 : 109번, 309번, 609번, 압량1, 509번, 719번, 980번, 991번, 경산3

 

 

 

 

 

홀에는 4인 테이블이 4개 놓여있고 주방쪽에 큰 현수막으로 메뉴가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부부이신지 모르겠지만 젊은 남녀 2분이서 운영을 하셨고

 

남자직원(사장님이겠죠?)이 조리를, 여자직원이 응대 및 카운터 업무를 맡고 계셨습니다.

 

 

 

 

 

자리를 정해 앉아 기본 '짬뽕' 을 주문 했습니다.

 

바로 직원분이 물과 단무지,양파,춘장을 준비해 주시고

 

테이블 위에 티슈, 물티슈, 수저, 간장, 식초, 고춧가루, 종이컵, 이쑤시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야채와 해물 볶는 냄새가 나더니 금방 짬뽕이 완성되어 나옵니다.

 

짬뽕과 홍합껍질 등의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비닐에 쌓여진 그릇 하나를 함께 내어주십니다.

 

 

 

 

 

오우~ 오랜만에 짬뽕을 먹어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 )

 

기본 짬뽕이라 해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넉넉한 양파, 배추, 대파, 콩나물 등의 야채와 홍합과 칼집 오징어가 보입니다.

 

면은 탱글하기보단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국물은 기본 짬뽕국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기에 매장은 조용하고 혼자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중식당이다보니 배달 주문이 한 두건 들어왔는데

 

남자 사장님이 조리하시고 직접 배달까지 가시네요. ㅎㅎ

 

이날 갑자기 기온이 많이 올라 거의 여름같은 날씨여서

 

이열치열로 후끈 땀빼고 배든든하기 한 끼 해결했습니다.

 

찾아보니 집 근처에 중식당이 많지 않아서 한번씩 짜장면, 짬뽕이 생각날 때엔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