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방문했던
부산 수영역 근처의 횟집
"다바다횟집" 방문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금 저녁 7시 정도에 방문했던 것 같아요.
도착하니 1팀 웨이팅이 있어
밖에 약 5분~10분 정도 기다렸다
입장을 했습니다.
[다바다횟집]
주 소 : 부산 수영구 감포로 96
전화번호 : 051-996-1231
영업시간은 매장 방문시에도 확인을 못했고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네요
주차장 역시 따로 보지 못했습니다.
메뉴판 사진도 깜박하여 사이트의
사진 올려드릴게요.
얼핏 본 후기에서
돌돔이 맛있다고 해서
돌돔 2인과 소주 2병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마늘&고추, 쌈장, 쌈야채
백김치와 절인생강,고추
다슬기?, 연두부, 찐단호박, 샐러리&마요네즈
양배추샐러드가 준비됩니다.
배가고팟던 저희는 연두부, 단호박, 샐러드
순삭했고
샐러리보며 절레절레하던 남자친구 덕에
샐러리는 전부 제가 먹었습니당 ㅎㅎ
조금 더 기다리면
미니전과 구운버섯마늘?, 가자미구이,
계란찜, 시원한 다슬기탕? 조개탕? 같은게 나와요.
가자미구이 사진은 못찍었네요ㅜㅜ
계란찜은 보고 좀 당황스러웠는데
다른 방문고객들의 후기 사진과는 많이 달랐고
뚝배기 밑으로 꺼져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버쿡되었거나 물의 비율이 안맞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퍽퍽해서 백설기 먹는 느낌인데
백설기만큼 쫄깃하진 않고 퍽퍽하기만 한...
계란찜 좋아하는데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찬과 소수 한잔 기울이다 보면
돌돔이 똭!!
군침이 도는 모습입니다.
돌돔회는 정말 신선하고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주도 마셔주고
회도 깜끔하게 완판 했네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소주 한잔 하기 좋은 날이었고
인생 첫 돌돔회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다른 테이블 보니
안주용 물회도 많이 시켜드시네요.
다음엔 시원한 물회 한그릇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아마 사장님이실 것 같은데
어르신이 반찬 리필도 친절히 해주시고
정겨웠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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