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미입니다!
얼마전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아버님과 함께 수성기 들안길에 있는 성림복어에 다녀왔어요. 시원한 복어탕이 먹고 싶어 방문했는데 직접 방문하니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3인 참복특선 B메뉴의 맛나고 알찬 구성에 대해 얼른 소개해볼게요 :)

[성림복어]
주 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7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전화번호 : 053-764-1122
편의시설 : 주차, 예약, 단체 등

수성유원지 방면 들안길 맛집 골목 끝부분과 가까운 위치에 있고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방문 가능합니다. 넓은 주차장만큼이나 가게 내부도 꽤 넓고 깔끔해서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 모임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참복특선 B메뉴를 선택했습니다. 특선A와 특선B 메뉴의 차이는 불고기의 복어 종류가 참복이냐 밀복이냐의 차이인데 서식지와 독성, 맛(식감의 차이) 등에 따라 다릅니다.
| 항목 | 참복 | 밀복 |
| 별칭 | 참참복, 진복 | 흑복, 밀밀복 |
| 서식지 | 동해, 남해 깊은 바다(바닷물) | 강 하구, 연안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인 곳) |
| 양식 가능 여부 | 양식 가능, 대량 생산 | 양식 어려움, 대부분 자연산 |
| 공급량 | 많음(양식으로 안정적 공급) | 적음(자연산 의존) |
| 식감 | 쫄깃하고 담백 | 더 탱탱하고 육질이 단단 |
| 풍미 |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 | 복어 특유의 진한 풍미가 강함 |
| 독성 | 강한 독성(테트로도톡신), 내장 조리 시 주의 | 참복보다 더 강할 수 있음, 조리 시 주의 |
| 가격 | 상대적으로 저렴(양식 덕분) | 상대적으로 비쌈(자연산 의존) |
| 시장 인지도 | 매우 높음(대표적인 복어) | 상대적으로 낮음 |
| 요리 활용 | 회, 샤브샤브 등 고급 요리 주로 사용 | 탕, 불고기 등 대중적 요리에 많이 사용 |
참복은 양식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시장의 인지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더 고급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가격표를 보면 특선A의 참복불고기가 나오는 메뉴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고소한 식전죽을 먹고 나면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복어껍질회무침이 나옵니다. 제가 껍질회무침을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재밌는 식감이었어요. 도톰한 두께에 아주 쫄깃 탱글한것이 새콤달콤한 양념과 어울려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무침에 함께 들어간 미나리의 향긋한 내음과 아주 찰떡 궁합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복불고기입니다. 철판에 꽉찬 푸짐한 양에 놀라고 끓여진 양념의 고소한 향기에 입맛이 돕니다. 복어의 양은 아주 충분해서 3명이서 먹기에 충분했고 오동통한 콩나물이 듬뿍 있어 너무 맛있었어요. 고춧가루 듬뿍 들어간 불고기 양념이지만 짜지 않고 담백해서 밥 없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탕도 불고기와 거의 비슷한 시간에 나오는데 매운탕과 맑은탕 중에 한가지 고르면 됩니다. 저는 맑은탕을 선택했고 1인 1그릇으로 나눠서 가져다 줍니다! 깔끔 시원한 맛에 소주 생각이 잠깐 나기도 했지만 꾹 참고 크~ 캬아~ 를 연발하며 먹었네요 :D
그리고 마지막은 K후식 볶음밥은 안 먹을 수가 없죠? 복불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을 시켜줍니다.




밥을 3인분이나 시켰었네요??....ㅎㅎㅎ잘게 썬 미나리와 김가루 듬뿍, 고소한 참기름으로 완벽한 조합. 잘 볶아서 넓게 펼쳐 잠시만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

양이 많아 보이지만 끝까지 먹을 수 밖에 없어요. 왜냐면 너무 맛있거든요ㅜㅜ 뜨거운 볶음밥 호호 불어 입 안에 가득 넣어 먹으면 참 행복이란게 별거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요.
복어는 사실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한번 먹을 때 정말 맛있는 곳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맛있는 복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 복어 처음 접해보는 분들에게 추천
* 넓은 주차장과 실내 - 가족이나 친무 모임 장소로 추천!
다음엔 다른 코스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들안길 먹자골목에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된다면 성림복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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